유튜브로 얼마 벌 수 있을까? 구독자별 수익과 수익화 조건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브는 단순한 영상 플랫폼을 넘어 하나의 ‘직업’이자 ‘수익 창출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로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도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는 구독자가 몇 명부터 돈이 되나요?” 혹은 “숏츠로도 수익을 낼 수 있나요?”라는 질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튜브 수익화를 위한 조건부터, 구독자 수 1만, 10만, 100만일 때 실제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최근 주목받는 유튜브 숏츠의 수익화 조건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수익화 조건은 어떻게 될까?

유튜브에서 광고 수익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먼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ouTube Partner Program, 이하 YPP) 에 가입해야 gkau YPP 가입을 위해 필요한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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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독자 수 1,000명 이상

2. 최근 12개월간 총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 또는 최근 90일간 유튜브 숏츠 조회수 300만 회 이상

3. Google 계정에 2단계 인증 설정

4. 유효한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경고 없음

5. 수익화가 가능한 국가(한국 포함)에 거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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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년부터는 일부 수익화 기능에 한해 구독자 500명, 3,000시간 시청 또는 숏츠 조회수 300만 회로도 제한적인 수익 기능(채널 멤버십, 슈퍼챗, 쇼핑 태그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광고 수익(AdSense 수익)을 포함한 모든 수익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구독자 1,000명과 시청 시간 또는 숏츠 조회수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이 조건을 목표로 꾸준히 채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 숏츠도 수익이 되나요?

 

많은 분들이 짧은 영상, 즉 유튜브 숏츠(Shorts)를 통해 빠르게 조회수를 얻고 있지만 “짧은 영상으로도 수익이 나느냐”는 질문을 자주 하곤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튜브 숏츠 역시 수익이 가능합니다. 2023년부터 유튜브는 기존의 숏츠 크리에이터 펀드를 종료하고, 숏츠 광고 수익 분배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기존 일반 영상처럼 숏츠에서도 광고가 노출되며, 이 수익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일정 기준에 따라 분배됩니다. 숏츠 수익화를 위한 기본 요건은 일반 영상과 동일하게 YPP 가입이며, 그 전제 조건으로는 최근 90일간 숏츠 조회수 300만 회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단, 저작권 문제 없이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만 해당됩니다. 리액션 영상, 편집물, 방송 클립 등은 제외됩니다.

숏츠는 15초~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이기 때문에 한 편당 광고 수익 단가는 낮지만, 콘텐츠가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수백만, 수천만 회 이상 조회되는 경우도 많아, 적지 않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독자 수에 따라 실제로 수익은 얼마나 될까?

구독자 수	월간 평균 조회수	광고 수익 예상 범위
1만 명	10만~30만 회	20만~150만 원
10만 명	50만~150만 회	100만~600만 원
100만 명	300만~1,000만 회	800만 원~수천만 원

사실 이내용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일텐데요. 사실 유튜브 수익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표는 ‘구독자 수’입니다. 물론 구독자가 많을수록 잠재적인 시청자도 많아 수익이 증가하는 경향은 있지만, 수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는 조회수, 광고 단가(CPM), 콘텐츠 주제, 시청자의 위치 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기준으로 구독자 수별 수익을 가늠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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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독자 1만 명

구독자 1만 명의 채널은 일정 수준의 신뢰를 갖춘 채널로, 월평균 10만30만 회 정도의 조회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광고 단가(CPM)는 보통 1,0005,000원 사이로, 월 수익은 2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콘텐츠 주제가 금융, 부동산, IT처럼 전문성 있는 분야일 경우 단가는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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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독자 10만 명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을 수 있으며, 중형 채널로 분류됩니다. 월 조회수는 약 50만~150만 회로, 이 경우 100만 원에서 600만 원 정도의 광고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부터는 광고 외에도 브랜드 협찬, 채널 멤버십,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수익원이 생겨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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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독자 100만 명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은 대형 채널로 간주되며, 월간 조회수는 보통 300만 회 이상, 많게는 수천만 회까지 도달합니다. 이 경우 광고 수익만으로도 800만 원에서 수천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방송 출연이나 자체 브랜드 론칭 등 외부 수익까지 포함하면 억대 연수입도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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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 운영 전략​

유튜브는 단순히 영상을 많이 올린다고 해서 수익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유튜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우선 수익 단가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야 하며 그 대표적인 주제는 금융, 의료, 부동산, IT 관련 주제를 가지고 동영상을 제작하시면 광고 단가가 높기때문에 수익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짧고 자극적인 숏츠를 활용한다면 초반 채널 성장에 큰도움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영문 자막을 넣거나 영어권 대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글로벌 광고 단가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도 잘 활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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